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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매력

by 유생정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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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 세 가지 매력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미국 여행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일 것이다.

미국의 최고 인기 도시를 꼽으라면 당연히 뉴욕일 것이고 두 번째는 하와이 그 다음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LA..
시카고가 탑 3 선호 여행지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시카고만의 엄창난 매력이 있으며, 필자는 이 매력에 이끌려 시카고를 두 번 다녀왔다

지금부터 필자가 직접 여행하고 느낀 후 내 맘대로 선정한 시카고만의 3가지 매력을 알아보자.

 

[첫 번째 매력]


건축물이다. 시카고에는 유명한 건축가들의 아름다운 빌딩들이 다운타운을 빛내고 있다.

 

시카고 클라우드 게이트
클라우드 게이트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제일 유명한 건축물은 일명 '콩'으로 불리는 클라우드 게이트이다. 조형물에 비친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워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시카고 극장도 시카고를 빛내는 유명한 건축물들 중 하나이다.

 

시카고 다운타운 스카이 라인
시카고 다운타운 스카이라인


이 밖에도 존 핸콕 센터, 마리나 시티 타워, 워터 타워, 윌리스 타워, 트럼프 타워 등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두 번째 매력]

 

시카고 미술관이다. 정식 명칭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다소 어려운 이름이다. 이 곳을 반드시 들려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좋아하는 인상주의 및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정말 많이 있어서이다.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그랑 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그랑 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특히나, '조르주 쇠라'의 '그랑 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를 놓치면 안된다. 점묘법의 대가 쇠라의 최고 작품으로 보는 내내 감동을 자아 낸다. 이 밖에도 몬드리안이나 앤디 워홀 같은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카고 미술관 가는 법


브라운, 그린, 오렌지 라인을 타고 애덤스/와바쉬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3분 정도 걸린다.

 

[세 번째 매력]


바로 스포츠이다. 시카고 불스하면 떠오르는 이름.. 마이클 조던 지금도 전설로 남아있는 조던이 전성기를 보낸 팀이 바로 시카고 불스이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리글리 필드
리글리 필드


또 하나의 유명 팀은 바로 시카고 컵스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구장을 갖고 있는 클래식한 팀으로 시카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 하다.

시카고 컵스 리글리 필드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카고 컵스 리글리 필드는 1913년 4월 23일 개장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보니 시설도 낡고, 무엇보다 관중석이 타 구단 야구장에 비해 부족하다. (그래도 잠실구장보다 관중석이 많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시카고 컵스 루프탑 좌석이다. Chicago Cubs Rooftops 라고 부른다. 바로 오른쪽 상단의 좌석들이 루프탑 좌석이다. 정식 경기장이 아닌, 바로 옆 건물들 옥상에 임시 좌석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처음에는 시카고 컵스 구단과 마찰이 있었는데 지금은 컵스 구단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고 있다.

 

리글리 필드 가는 법


레드 라인을 타고 에디슨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구장 앞이다.

 

기회가 된다면 시카고를 꼭 방문해서 3가지 매력을 반드시 경험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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