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후 국내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의 모든 것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 예전 같으면 여행에만 집중해서 다녀오면 그만이었지만, 지금은 입국 전에 코로나 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하며, 입국 후에도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규정이 있어서 안전한 입국을 위해서는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하고 검사 진행 및 관련 입국 서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해외여행 후 국내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해외여행 후 국내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로나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모바일로 소지해도 상관없으나 가급적 프린트해서 갖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1) 출발일 0시 기준 48시간(2일)이내 PCR 검사, 또는 2) 출발일 0시 기준 24시간(1일) 이내 전문가용 항원검사(RAT)

 

출발일 0시 기준이므로 예를 들어 2022년 8월 3일 오후 5시 비행기로 출발한다면, PCR 검사의 경우 8월 1일 0시 이후 검사하면 되고, 신속항원검사(RAT)의 경우, 8월 2일 0시 이후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면 된다.

경유할 경우에도 최초 출발지 기준으로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준비하면 된다.

 

상기 내용은 질병관리청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정확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안내

 

 

국내 입국 후 코로나 검사 및 큐코드 홈페이지 등록

 

2022년 6월 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는 해제되었으며, 입국한 날로부터 10일간 수동 감시로 전환이 되었다. 한국에 도착하면 자택으로 이동하여, 입국 1일 이내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입국 후 PCR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받도록 하자.

 

입국 후 입국자 안내문 또는 항공권 등 해외 입국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소지한 후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검사 후 24시간 이내에 문자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아래 순서에 따라 큐코드 홈페이지(https://cov19ent.kdca.go.kr) 에 접속해서 결과를 등록해야 한다.

 

1. 큐코드 홈페이지 접속 https://cov19ent.kdca.go.kr

2. '입국 후 검사 등록' 클릭

3. 여권 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 입력 후 '조회' 클릭

4. 검사일, 검사 결과 등 입력하고 검사결과지 업로드(검사 결과지는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입국한 날로부터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것을 권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동감시 안내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수동감시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