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슈프림 본점 쇼핑 후기

우리나라에 아직 공식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패션 브랜드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꼽으라고 하면 슈프림일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우리나라에 아직 공식적으로 슈프림이 진출하지 않다 보니 정말 많은 가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정품의 경우, 병행 수입을 통해서 현지보다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뉴욕에 방문한다면 슈프림 매장을 방문하여 쇼핑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슈프림 브랜드 소개

 

슈프림은 1994년 4월 뉴욕 맨해튼에서 첫 매장을 오픈하고 뉴욕의 스케이트 보드 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지역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등을 통하여 글로벌 대형 브랜드로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유명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그 입지를 더욱 곤고히 하고 있다.

 

슈프림에 대한 자세한 제품이나 브랜드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아래 슈프림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슈프림 공식 홈페이지

Supreme

 

뉴욕 슈프림 본점 매장 찾아가는 법

 

뉴욕 맨해튼에서 4번 또는 6번 지하철을 타고 스프링 스트리트 스테이션(Spring Stret Station)에서 하차하여 3분 정도 걸어가면 매장을 만날 수 있다.

 

 

[매장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업

 

슈프림 뉴욕 본점 매장 전경

 

매장은 11시에 오픈이지만 오픈런 줄이 길 수 있으니 최소 20분 전에는 매장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도 평일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 형성되어 있었다.

 

슈프림 매장 내부 전경 1

 

슈프림 매장 내부 전경 2

 

미국 맨해튼 슈프림 본점 매장 내부는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답게 매장 내부가 스케이트 보드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고, 넓은 매장에 디스플레이를 최소화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다. 항상 제품이 많이 없다는 후기가 많아서 맘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망설이는 사이 다른 사람이 먼저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격은 브랜드의 가치에 비해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모자의 경우 40~60불 정도, 반팔 티셔츠는 40~50불 정도, 후드티는 100불 정도면 구매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