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신청 자격, 입주 예정 등 총정리

내년부터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서울시는 1월 30일 서울시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안심주택 공급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신청 자격, 입주 예정 등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관련하여 서울시 보도자료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바로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입주 자격

1. 서울시 거주

2. 65세 이상 어르신

3. 무주택

4. 1인 또는 부부

 

위의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임대 기준은 공공 임대의 경우, 도시근로자 소득기준 70% 이하이며, 민간 임대의 경우, 100~120%선으로 질병 유무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차등 적용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계획 및 임대료

1. 내년까지 3,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80%는 임대 주택이고, 20%는 분양을 통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2. 임대료는 시세의 30 ~ 85%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공 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의 30% ~ 50% 수준이고, 민간 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의 75% ~ 85% 이하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공공임대 보증금은 500만 원에서 3천만 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간 임대는 월세부터 전세까지 보증금 선택 범위를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3.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인 ‘어르신 안심주택’을 위해 내달(24년 2월)부터 대상지를 모집하고 오는 2027년 첫 입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장점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은 임대료, 주거 환경, 의료 및 생활 편의 등 '어르신'의 신체 및 경제적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급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주요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주거비 부담이 없도록 민간 임대주택 수준(주변 시세의 75 ~ 85%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

2. 공공 임대주택은 저소득 어르신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주변 시세의 30% ~ 50% 수준으로 공급

3. 공용 공간에 마련되는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하여 관리비 부담 경감

4. 민간 임대주택 최대 6천만 원까지 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

5. 대중교통이나 생활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역세권 350미터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미터 이내 사업 추진

6. 보건기관, 2차/3차 종합병원 인근 350미터 이내에서 사업 추진

7. 고령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거 공간 도입

    : 화장실 변기와 욕조 옆 손잡이 설치

    : 샤워실 및 현관 간이 의자 설치

    : 모든 주거 공간에 단차와 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 및 안전 설계 적용

    : 욕실 및 침실 응급 구조 요청시스템 설치

8. 어르신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상시 관리하는 의료센터 추진

9. 생활체육센터 및 영양센터 등을 도입

10.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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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현재 우리나라는 출산률이 전 세계 최저이고,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르신에 대한 이런 좋은 제도는 빨리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멀지 않은 미래에 노인이 됩니다. 주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대우해 드리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신청 자격, 입주 예정 등 총정리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