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미국 뉴욕 여행: 센트럴 파크를 현지인처럼 즐기는 3가지 방법

by 유생정 2022. 8. 14.
반응형

미국 뉴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방문 장소이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는 바로 센트럴 파크이다. 센트럴 파크에는 항상 현지인과 여행객들로 북적이며,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뉴욕에 여행을 간다면 하루쯤은 센트럴 파크에서 현지인처럼 즐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현지인처럼 센트럴 파크 산책하기

 

가장 기본적으로 현지인처럼 센트럴 파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바로 산책하기이다. 전체 면적이 340만 제곱미터이고, 여의도보다 크다고 하는 센트럴 파크를 자세히 경험하려면 센트럴 파크를 천천히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센트럴 파크 산책하기
센트럴 파크 산책하기

 

센트럴 파크에는 이렇게 가족 단위로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하거나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센트럴 파크를 천천히 산책하면서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잠시라도 뉴요커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지인처럼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 하기

 

센트럴 파크에는 잔디밭에 모여서 도시락을 먹거나 누워서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도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포장하여 센트럴 파크 잔디밭에서 가족들과 점심을 먹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먹는 도시락은 마치 어릴 적 소풍 가서 먹었던 도시락처럼 맛있었고, 현지인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센트럴 파크 푸드 트럭
센트럴 파크 푸드 트럭

 

센트럴 파크 입구에는 이런 푸드 트럭들이 많이 있다. 여러 군데 푸드 트럭 중 맘에 드는 곳을 골라 음식을 포장해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센트럴 파크 피크닉
센트럴 파크 피크닉

 

센트럴 파크에는 이렇게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및 연인들이 많이 있으니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피크닉을 즐겨보자!

 

센트럴 파크에서 자전거 타기

 

센트럴 파크는 산책 길과 자전거 길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대여소도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넓은 센트럴 파크를 자전거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센트럴 파크 자전거 대여소
센트럴 파크 자전거 대여소

 

센트럴 파크에는 이런 자전거 대여소가 곳곳에 있으니 자전거를 대여해서 센트럴 파크를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센트럴 파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면, 센트럴 파크 곳곳에 있는 오디오 가이드(Audio Guide)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아래와 같이 곳곳에 걸려있는 오디오 가이드 안내 큐알 코드를 찍으면 오디오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센트럴 파크 오디오 가이드
센트럴 파크 오디오 가이드

 

해외여행을 가면 유명 관광지만 들리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하루쯤은 현지인처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뉴욕 센트럴 파크의 역사와 찾아가는 법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필자의 또 다른 포스팅 '뉴욕 여행 시 센트럴 파크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참조해보시기 바란다.

 

2022.07.11 - [여행] - 뉴욕 여행 시 센트럴 파크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3가지 이유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