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최고 부자 리스트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세계 부자 순위와 별도로 발표하는 한국 부자 순위 Top 50 리스트가 있어요. 재미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위는 카카오 설립자인 김범수의장이 차지했어요. 자산이 96억 달러이네요. 카카오는 수천만명의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앱이며, 게임, 쇼핑, 채팅 등 그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우리나라 온라인 비즈니스 회사에요.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거에요.

 

2위는 삼성 전자의 부회장이자 한국 최대 재벌의 리더인 이재용부회장이 차지했네요. 올 해 사면되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고, 삼성 전자의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조만간 1위를 탈환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3위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260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사모펀드 회사인 MBK Partners를 공동 설립한 김병주회장이 차지했어요.

 

4위는 암, 인플루엔자, 류머티스 관절염 등의 치료제를 만드는 바이오 제약 회사인 셀트리온의 공동 창업자인 서정진 회장이에요. 셀트리온은 한국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성공한 기업인데, 서정진 회장은 2021년 3월 셀트리온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그의 아들들이 회장직을 맡고 있어요.

 

5위는 권혁빈 회장이에요. 권혁빈 회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했고,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게임 회사 중 하나로 만들었어요. 2008년 중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퍼트너십을 맺었고, 그 후 출시한 크로스파이어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이외에도 삼성 그룹의 홍라희와 이부진이 각각 6위와 8위에 포함되었고, 현대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은 7위를 차지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