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소설 작가되기, 웹 소설 쓰는 법

웹 소설 작가되기, 웹 소설 쓰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웹 소설의 인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웹 소설은 자체로도 인기가 많고 한 번 인기를 얻으면 웹툰,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면서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웹 소설로 돈 버는 방법에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웹 소설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 이상으로 힘이 듭니다. 하지만, 본인이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단기간의 성과를 원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싶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 소설 특징

일반 소설은 아무리 짧은 단편이라도 1시간 이상 읽어야 완독 할 수 있으며, 장편의 경우 며칠이 걸려야 완독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웹 소설은 흔히 스낵컬처라고 표현이 됩니다. 과자를 먹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5분 ~ 15분의 짧은 시간에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일반 소설과는 다른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웹 소설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고객: 웹 소설의 주요 고객은 30대 ~ 40대입니다. 직장 및 육아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세대이면서 돈을 지불하고 웹 소설을 소비할 마음이 있는 세대가 바로 30대 ~ 40대이기 때문에 주 고객층이 되었습니다.

주제: 웹 소설은 스낵컬처이기 때문에 심각한 주제나 추상적인 주제보다는 재미 위주의 가벼운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빠릅니다. 전개가 느리고 서술이 길어지면 독자들이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황에 대한 서술이나 부연 설명, 묘사 등은 최소화하고 인물의 대화 및 장면 중심 서술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또한, 이야기가 남녀 주인공 위주의 캐릭터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길이: 한 회 당 5천 자 내외의 연재형으로 진행되며, 독자의 댓글을 통한 즉각적인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웹 소설 장르

웹 소설은 남성에게 인기 있는 장르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장르가 명확하며 각 장르마다 고유의 통용되는 '코드'가 존재합니다.

'코드'라는 것은 '세계관'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데, 장르마다 고유의 '코드'가 있다는 것은 웹 소설을 많이 읽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분들은 로맨스 또는 로맨스 판타지물을 좋아하고, 남성분들은 무협, 스포츠물, 게임 판타지 등의 작품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웹 소설 쓰는 법

웹 소설을 잘 쓰기 위해서는 나름이 공식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독: 무조건 많이 읽어라. 본인이 웹 소설을 쓰고 싶으면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의 웹 소설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웹 소설의 구성이나 특징, 흐름 등을 잘 알 수 있고, 잘 쓸 수 있습니다.

꾸준함: 처음 시작부터 성공적인 웹 소설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가 읽어주지 않더라도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웹 소설을 써나가고, 반드시 첫 작품을 완성시켜 보는 것이 웹 소설로 성공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처음부터 완벽을 추구하지 말 것: 처음에는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 보고,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보면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웹 소설을 쓸 것: 단순히 인기가 많은 장르라고 해서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장르의 웹 소설을 쓴다면 얼마 못 가서 지치고 포기하게 됩니다.

철저히 시장조사와 자료조사를 해라. 내가 만약 무협물을 쓰고 싶다면, 무협물의 세계관과 역사, 문파 등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조사하여서 직접 정리해 봐야 합니다.

나만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작성하라: 철저한 시장조사와 자료조사 후 남들과 똑같은 내용의 웹 소설을 쓰면 아무도 읽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나만의 독창적인 창의성을 가미하여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토리의 소설을 써야 합니다.

웹 소설 작가의 재능

그렇다면 웹 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재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소설 읽기를 좋아한다: 당연하지만 웹 소설, 소설, 만화와 같은 콘텐츠 읽는 것을 즐기고 좋아해야 합니다. 기것은 웹 소설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재능입니다. 본인이 즐기고 좋아하지 않는데 웹 소설을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야 한다: 웹 소설은 상상의 세계입니다. 물론 자료 조사를 통한 사실에 기반한 작품을 작성할 때도 많지만 그런 경우에도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상상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웹 소설 쓰기에 좋은 재능을 갖추신 겁니다.

외로움과 고독을 즐긴다: 웹 소설을 쓰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것도 고독하고 외로운 싸움입니다. 초반에는 연재를 해도 누구도 내 작품을 읽어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고독과 외로움을 즐기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젠가는 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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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소설 작가 되기

웹 소설 작가로 데뷔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공모전입니다. 공모전은 일반적으로 플랫폼별로 1년에 1번 정도 개최되며, 공모전에 수상하면 상금과 함께 작가로 데뷔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에는 두 가지 형식이 있는데, 하나는 마감일까지 원고를 보내는 공모전이고, 다른 하나는 정해진 기간 동안 작가가 플랫폼에 직접 연재하는 공모전입니다.

둘째, 출판에 직접 투고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웹 소설을 작성했다면 직접 출판사에 투고해서 출판사와 계약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 방법은 출판사에서 연락을 안 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플랫폼에서 무료 연재를 시작하는 겁니다. 초보자들이 접근 하기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플랫폼에서 무료 연재를 시작하여 독자를 늘려가고 인기를 얻다 보면 프로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플랫폼 무료 연재를 하기 위한 플랫폼별 특징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웹 소설에는 장르가 존재하며 장르에 따라 독자층이나 플랫폼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쓴 웹 소설이 어떤 장르인지를 알고 그에 맞는 플랫폼에서 연재를 진행해야 합니다.

현대 로맨스: 네이버 웹 소설

로맨스 판타지: 조아라

남성 무협 판타지: 문피아

19금: 로맨스 북팔

BL: 조아라

대표적인 장르에 맞는 대표적인 플랫폼을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이 직접 각 플랫폼에 들어가 보시고 내 작품과 가장 맞는 플랫폼이 어디인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굳이 수익화를 하지 않더라도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면, 웹 소설을 꾸준히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면서 자기만족을 가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웹 소설 작가되기, 웹 소설 쓰는 법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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